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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세탁기 고장, 혼자서도 해결 가능한 쉬운 방법 총정리

by 9sf6sf763a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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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세탁기 고장, 혼자서도 해결 가능한 쉬운 방법 총정리

 

 

 

목차

  1. 세탁기 고장, 왜 발생할까요?
  2. 세탁기 문이 잠겼을 때 해결 방법
  3. 탈수 시 소음과 진동이 심할 때
  4. 세탁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
  5. 세제가 제대로 녹지 않고 잔여물이 남을 때
  6. 배수가 잘 되지 않을 때
  7. 세탁기 전원이 켜지지 않을 때

1. 세탁기 고장, 왜 발생할까요?

세탁기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제품입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하는 만큼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특히 LG, 삼성과 같은 대형 브랜드 제품이라 할지라도 사용 환경, 관리 상태, 그리고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다양한 고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장 증상은 복잡한 부품 문제보다는 사용자가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를 부르기 전에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세탁기 문이 열리지 않거나, 탈수 시 소음이 심한 경우,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대부분 잘못된 사용 습관이나 정기적인 청소 미흡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LG, 삼성 세탁기에서 흔히 발생하는 고장 증상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각 증상별 원인과 함께 구체적인 조치 방법을 설명하여,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세탁기를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2. 세탁기 문이 잠겼을 때 해결 방법

세탁이 끝났는데도 문이 열리지 않아 당황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LG, 삼성 드럼 세탁기는 안전을 위해 세탁 중이나 세탁 직후 일정 시간 동안 문이 잠기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세탁이 완전히 끝난 후에도 문이 잠겨 있다면 몇 가지 간단한 조치를 취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전원입니다. 전원을 껐다가 1~2분 후 다시 켜면 잠금 장치가 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배수 필터를 확인해 보세요. 세탁통 안에 물이 남아 있으면 안전을 위해 문이 열리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세탁기 하단에 있는 배수 필터 커버를 열고, 잔수 호스를 이용해 물을 먼저 빼준 다음 필터를 청소하면 문이 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바닥에 물이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수건을 깔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일부 모델의 경우 강제 잠금 해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세탁기 모델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전원을 끈 상태에서 특정 버튼(예: 예약, 절약 등)을 동시에 3초 이상 누르면 잠금 장치가 해제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모든 방법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도어 잠금 장치 자체의 기계적 결함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탈수 시 소음과 진동이 심할 때

세탁기가 탈수할 때 마치 비행기가 이륙하는 듯한 큰 소음과 함께 심한 진동이 발생한다면 몇 가지 원인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세탁물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을 때입니다. 부피가 큰 이불이나 소량의 세탁물을 넣고 돌리면 무게 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진동과 소음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세탁을 잠시 멈추고 세탁물을 골고루 펼쳐주거나, 다른 세탁물을 추가하여 무게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세탁기 수평이 맞지 않을 때입니다. 세탁기 설치 시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다리 높낮이가 맞지 않으면 탈수 시 심한 진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 상단에 수평계를 올려놓거나 휴대폰의 수평계 앱을 사용해 수평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조절 나사를 돌려 수평을 맞춰주세요. 세 번째는 이물질입니다. 세탁통과 외통 사이에 동전, 머리핀, 열쇠 등 이물질이 끼어 있으면 탈수 시 '덜컹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용자가 직접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여 이물질 제거를 요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래된 제품의 경우 댐퍼나 서스펜션 스프링 같은 부품이 노후되어 소음과 진동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교체하기 어려운 부품이므로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4. 세탁기에서 퀴퀴한 냄새가 날 때

세탁을 마친 옷에서 퀴퀴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세균이 번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주로 습기가 원인입니다. 세탁 후 문을 바로 닫아두면 내부에 습기가 갇히고, 이 습기가 곰팡이와 세균의 서식지가 됩니다. 냄새를 없애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세탁조 청소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거나,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활용해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1컵과 식초 1컵을 세탁기에 넣고 통세척 코스나 불림 코스를 이용해 고온으로 돌려주면 좋습니다. 또한, 고무패킹을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드럼 세탁기의 고무패킹은 물기와 세제 찌꺼기가 쌓여 곰팡이가 잘 생기는 곳이므로, 사용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고 문을 열어 환기시켜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세탁 후 문을 활짝 열어두어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세탁기에 젖은 빨랫감을 오래 방치하지 않아야 합니다. 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락스(염소계 표백제)를 소량 희석하여 세탁조에 넣고 통세척 코스를 돌리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식초와 락스를 함께 사용하면 유해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혼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세제가 제대로 녹지 않고 잔여물이 남을 때

세탁을 마친 후 옷에 하얀 가루나 끈적한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다면, 이는 세제가 제대로 녹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과도한 세제 사용입니다. 세탁물이 많다고 해서 세제를 지나치게 많이 넣으면 물에 다 녹지 못하고 옷에 남게 됩니다. 제품 설명서에 명시된 권장량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낮은 수온입니다. 특히 분말 세제는 차가운 물에 잘 녹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겨울철이나 찬물 세탁 시에는 액체 세제를 사용하거나, 미온수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분말 세제를 사용해야 한다면, 미리 따뜻한 물에 녹여서 사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세 번째는 세제 투입구에 찌꺼기가 쌓였을 때입니다. 세제 투입구에 세제 찌꺼기나 섬유 유연제가 굳어 있으면 물이 제대로 흐르지 못해 세제가 제때 투입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세제 투입구를 분리하여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과도한 세탁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탁통에 빨랫감을 너무 많이 넣으면 물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세제가 제대로 희석되지 않습니다. 세탁기 용량의 80% 정도만 채워 세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6. 배수가 잘 되지 않을 때

세탁기가 E1, 4E, 5C와 같은 배수 관련 에러코드를 표시하거나, 세탁 후에도 세탁통 안에 물이 고여 있다면 배수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은 배수 필터입니다. 세탁기 하단에 있는 배수 필터에는 동전, 머리카락, 먼지 등 다양한 이물질이 쌓여 배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필터 커버를 열고, 잔수 호스를 이용해 물을 먼저 빼준 후 필터를 돌려 분리하여 깨끗하게 청소해 주세요. 필터를 다시 장착할 때는 완전히 잠겼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배수 호스입니다. 배수 호스가 꺾이거나 찌그러져 있으면 물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세탁기 뒷면의 배수 호스가 꼬이거나 눌린 곳은 없는지 확인하고, 가능한 한 곧게 펴서 설치해 주세요. 또한, 배수 호스 끝이 하수구에 너무 깊숙이 박혀 있어도 공기가 통하지 않아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깊이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수펌프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위 두 가지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배수펌프 자체의 고장이거나 이물질이 끼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사용자가 직접 수리하기 어렵고, 세탁기 내부를 분해해야 하므로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세탁기 전원이 켜지지 않을 때

세탁기 전원이 완전히 들어오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전원 플러그차단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원 플러그가 콘센트에 제대로 꽂혀 있는지, 플러그나 코드가 손상된 곳은 없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세탁기가 연결된 두꺼비집(배전반)의 차단기가 내려가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른 가전제품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세탁기만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콘센트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콘센트에 꽂아보거나 멀티탭을 사용하고 있다면 멀티탭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정상이라면, 도어 잠금 장치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드럼 세탁기는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안전을 위해 전원이 켜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문이 완전히 닫혔는지, '딸깍'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고, 혹시 문틈에 세탁물이 끼어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주세요. 만약 이 모든 확인 절차를 거쳤는데도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면, 세탁기 내부의 메인 PCB(회로 기판)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직접 수리할 수 없는 부품이므로 반드시 LG, 삼성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여 전문적인 점검과 수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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